2011. 02. 26

겨울방학에 바다를 보러 다녀오려던 계획을, 방학 이틀 남기고 실행했다. 그것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말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가서 일몰보고 조개구이 먹고 오는 것이 이 날의 계획.

웅채오빠랑 향숙언니랑 출발!

(사진127장)


서해대교를 지나서.



행담도 휴게소 도착.



화장실을 다녀와서, 도시락을 먹고.
다시 출발.
.
.
꽃지해수욕장 도착.


초점은 소라게가 아닌 손에.



꿈틀대는 소라게들이 많았지만, 사진으로는 생동감 전달하기가 역부족.



남들 다 찍는 곳, 우리도 찍습니다.



나는 남들 다 찍는 곳에서 찍지 않을테야! 라고 하며 다른 곳으로 가는 중.



그래봤자 마찬가지인데, 사진 찍으러 이동.



결국 찍은 곳은 저기. (아하하)



뒤에 바다는 나오려나? (강렬한 햇빛으로 바다는 보이지도 않고)



고개숙이고 절망.



그래도 바다 온 인증샷 찍을테야!



언니도 열심히 열심히 사진을 찍고



엇 저기봐!



재밌겠다..



갑자기 언니가 꺼낸 가나초콜릿!



어라? 내가 찍은 사진은 바다가 나왔네? (으헝, 나를 찍은 사진엔 대체 바다는 어디에..)



왕멍멍이 등장!



향숙언니는 갤럭시탭으로 나를 찍어주지요:)



웅채오빠는 열심히 초콜릿을 먹지요.



오빠가 사진찍어준대서 언니옆으로 가고 있어요, 내 뒤통수 1



오빠가 사진찍어준대서 언니옆으로 가고 있어요, 내 뒤통수 2
언니는 열심히 초콜릿을 먹구요 1



오빠가 사진찍어준대서 언니옆으로 가고 있어요, 내 뒤통수 3
언니는 열심히 초콜릿을 먹어요 2



오빠가 사진찍어준대서 언니옆으로 가고 있어요, 내 뒤통수 4
(나는 대체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왜 저기까지 갔을까요)
아무튼 그리고 언니는 열심히 초콜릿을 먹지요 3



으악! 넘어질 뻔 했어요.



편하게 서 있을 만한 돌 어디 없나..
그리고 언니는 초콜릿을 먹지요 4



사진찍기 포기.



다른 데로 갈테야 1



다른 데로 갈테야 2



여기서 찍어볼까?



나는 돌 위에서 중심잡느라 정신없고.
그리고 언니는 여전히 초콜릿을 먹지요 5



에잇, 그럴싸한 바다인증샷은 포기.



그래서 이런거나 찍고.



어떤 부자도 찍고.



언니와 사진찍기 다시 시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나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바람때문에 정신없는 나를 갑자기 붙잡은 언니.



나는 바람때문에 정신없는데, 언니는 바람따위 물리치고 포즈!
나는 그저 빵터져서 웃지요 :D



'너는 왜 포즈 안 잡아?'라며 언니에게 혼나고 있었던 걸까요?



언니포즈 따라하기 시도중.



언니는 저의 어설픈 포즈가 맘에들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결국 함께 취한 포즈는 이것.
그나저나, 저 뒤에 저 행글라이더(?) 타고 싶어요.



겨우겨우 사진찍기 끝.



오빠랑 언니는 바다를 감상해요.



제가 사진 찍고 있는 걸 보고, 점프할테니 찍어달라는 언니.



언니는 플랫신고 돌바위 위에서도 점~프하는 여자!



바닷물 출렁출렁



저 멀리 등대.



또 초점잃은 사진 추가.



저 바위가 할미바위라는데, 옆에 더 작은 바위가 할아비바위.
왜 그런 이름이 붙어있는지는 검색해봐야겠어요.
.
.
바다 보다가 추워서 차로 이동을 했어요.
꽃지해수욕장 끝으로.


돌밭이 아니라 모래사장이라서 걸어다니기 좋아요.



언니는 추워서 차에 있겠다고 했어요.
제가 바다로 간다니, 언니는 제게 가서 이걸 써달라고 부탁했어요.
저는 말 잘듣는 동생이 되기 위해 정성껏 썼어요.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로 인해서, 사진에 바다가 예쁘게 나오질 않아요.



서해바다니까 그러려니 해야할까요.



제 트윗아이디도 적어보았어요.



이거 곧 카카오톡 사진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날씨가 참 많이 흐려요. (다음날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토끼도 그려보았어요.



날씨가 너무 흐려서 일몰은 제대로 못보겠구나 싶었어요.



갑자기 오빠는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언니 이름을 적는 것 같아요.



비읍을 쓰는 순간, 뭘 쓰려는지 알아챘어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나 오빠가 쓴 건.



정말 흐린 날씨.



오빠는 발로 무언가 하고 있었어요.



 제 글씨를 지우고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이유를 물어보지 않았어요, 왜 지우고 있었던 걸까요?)



저 멀리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오빠도 트윗아이디를 적어놓았어요.



저는 아이팟으로도 사진을 남겨놓아요.



그러고보니 사진 속 모래사장에 셋의 이름이 다 적혀있어요.



밑에 오빠가 적어놓은 제 이름이 있네요.



저 멀리 A T V.
타고 싶지만, 돈 낭비.
타고 싶지만, 생각만해도 피부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이 예상되어서 포기.



날씨는 계속 흐려요.



흐린 날씨와 웅채오빠 1



흐린 날씨와 웅채오빠 2


흐린 날씨와 (그래도 신난) 웅채오빠 3



그래도 바다에 왔으니 조개껍질 사진도 찍어야겠다며 찍어놓은 사진.
.
.
차를 타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마을 쪽 항구로 이동.


더 어둑어둑해지고, 바람도 세지고, 바닷물은 여전히 출렁출렁.



할아비바위, 할미바위, 그리고 치토스 먹는 웅채오빠.



추워서 차에서 안 나올 것 같던 언니도 나왔어요.



언니는 제게 항상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해줘요.



오빠는 자꾸만 방파제로 가요 1
언니는 추워서 어쩔 줄 몰라요 1



오빠는 자꾸만 방파제로 가요 2
언니는 추워서 어쩔 줄 몰라요 2



오빠는 자꾸만 방파제로 가요 3
언니는 추워서 어쩔 줄 몰라요 3 (뛰기 시작했어요)



방파제로 가다가 돌아온 오빠.



이건 좀 바다사진 같나요? (나름 방파제 나오게 찍은 사진)



아까보다 등대가 가까워졌어요.



저기저기 등대! 1



저기저기 등대! 2



할미바위 안녕.
.
.
해 지는 건, 결국 흐린 날씨로 볼 수 없었고
배가 고프니 저녁 먹으러 이동.

언니가 갤럭시탭으로 열심히 맛집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었어요.


대하소금구이!



아 맛있겠다..



조개구이!



불길 활활! 파이어!!!



정신없이 먹어요 1



정신없이 먹어요 2



바지락칼국수도 먹어요.
깍두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얌냠냠.




포스팅하다가 침 질질...흘릴 뻔.
아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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